핑퐁1 [마티 슈프림 후기] 탁구공처럼 튀는 인생, 밉상 티모시 샬라메를 응원하게 된 이유 지난 7월 5일, 구의 이스트폴 메가박스에서 조쉬 사프디 감독의 신작 을 혼자 관람하고 왔습니다. 195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세계 랭킹 2위의 탁구 실력을 가졌지만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 마티(티모시 샬라메 분)의 149분짜리 생존기를 다룬 영화죠. 사실 처음부터 이 영화에 꽂혔다기보다는, 위키드 이후로 영화 굿즈 수집에 맛이 들려서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을 노리고 간 거였어요. 아쉽게도 오티는 소진돼서 아트그라피만 받아왔지만, 영화관을 나서면서 굿즈 생각보다 티모시 샬라메의 신들린 연기가 먼저 떠올랐을 정도로 꽤 강렬한 수확을 얻은 작품입니다.서사 자체가 탁구공처럼 튀어다니는 독특한 연출이 영화는 전형적인 스포츠물과는 궤를 달리합니다. 탁구가 메인 소재이긴 하지만, 그보다 더 인상적인 건 영화의 전개.. 2026. 7. 25. 이전 1 다음